[내돈주고산] 벨루가 맥주 구독 서비스 후기 foods

(덧글 다는 재미로 사는데 답글도 많이 달리니 글을 쓰고 싶어지는군요.. ㅎㅎ)


구독 서비스들에 관심이 많은데 벨루가라는 맥주 구독 서비스를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링크)

월 2회 배송을 해주고 한번에 4병씩 옵니다.
다 병맥이 오고 처음 구성에 병따개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 퀄리티는 별로에요.
그냥 집에 있는걸로 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한달만 하기에는 좀 아쉬웠고, 2달 구독을 했는데
2달에 10.8만원.
월 5.4만원.
병당 6750원.

 
비싸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데 제 기준에는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걸 시도해보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집에 배달해주고,
이것저것 잡다한게 많이 오는게 그거 읽는 재미도 있고..
맥주병 디자인 보는 재미도 있구요.
나가서 먹으면 뭐 대충 그정도 나오는데
맨날 편의점에서 먹는 수입맥주 시리즈에 질리던 참에 재미있게 먹고 있습니다.
캔맥보다 병맥이 더 취향이기도 하구요.

합정인가 병맥 종류별로 파는 매장에서 사는 것도 좋아하는데
거기서 사서 집에 들고 오는게 너무 힘들거든요 (무거워요)
무료배송이 좋은 것 같아요.

각설하고.. 사진을 보시면


박스는 이렇게 옵니다. 예뻐요.


열면 이렇고


첫 배송 구성



두번째 배송 구성

구성품은
맥주 4병
맥주에 대한 설명 카드 2장
간단한 간식 (코코넛칩이나 김부각이나..)
물티슈
코스터
스티커같은 잡다한게 올때도 있고 안올때도 있고..


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그냥 대체로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마 이번 2달 구독(?)이 끝나면 바로 재구매 하지는 않겠지만
심심할 때 한번씩 구매하면 삶이 좀 재미있어지는 것 같네요.

편의점에서 더 이상 맥주를 사고 있지 않습니다.
절대 음주량도 줄었군요 생각해보니.

월급이 지금의 한 두배가 되면 이런 거 일년 내내 하고 싶기는 하네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

이 코드/링크로 시작하시면 저도 구독자도 2천원을 받습니다.

일상

요즘 이글루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덧글 다는 재미로 사는데 가장 최근 포스팅이 우울한 연애사 포스팅이라 걱정어린 덧글이 많아져서 새로운 글을 간만에 써봅니당~

잘 살고 있어요 (연애도 잘하고 있어요 :) )

(그나저나 이글루스 글쓰기 불편하네요. 크롬 닫고 익스를 켰어요 ㅠㅠ)




스벅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 그냥 베이글 센드위치를 좋아하는것 같긴 해요 ㅎㅎ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가 진짜 JMT인데 잘 안팔아요 ㅠㅠ




멍멍이 산책. 가을가을 하네요 요즘.
(VSCO 필터 먹임)





산책 중에 만난 미스테리.
대체 왜 이렇게 한걸까요?
이유가 있기는 하겠죠?





유행이 이미 지난것 같긴 한데 저는 이제야 patternator(?)앱을 발견해서 재미있게 써보고 있습니다.
쉽지 않네요 예쁘게 만들기가...





마지막으로 편의점에서 처음 보는 초코를 샀어요.
1+1 하길래 샀는데 약간 텁텁한 맛이 나는 초코로 다시 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여튼 이러고 살고 있어요. :)

시간 참 잘 가네요!

좋자고 하는 연애인데 괴롭다. in love

목요일 퇴근길에 도란도란 전화를 하다 집에 도착해서 밥을 먹어야하니 끊겠다고 했다.

그: (장난스러운 어조) "밥이야 나야?"
나: (회사일이 피곤해서 찌들어서) "밥이지 ㅎㅎ"
그: "헐. 그래요 밥 먹어요"
나: "응~"

밥을 먹고 나서 그에게 톡을 했는데 답이 없는거다. 그 때 싸한 느낌. 아 삐졌구나.

전화를 했다. 목소리가 다르다. 장난기가 없다. 달래주려 했지만 실패. 당황하며 우선 밤을 맞이 했다.



금요일.


하루 종일 톡이 싸하다. 이모티콘 없고. 평소대비 수도 적고. 아침에 통화했을 때도 그 서늘함.
왜 그러냐 물어봐도 답해주지 않고, 괜찮냐고 하면 '괜찮아'
무미건조하게.

오후 쯤 되니 이제 내가 다른 잘못을 했었나 뒤돌아보고 곱씹는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톡을 하니 괜찮다고 한다. 이모티콘을 보낸다. 12시간만에 이모티콘이다.

저녁에는 그가 친구네 놀러가서 자는 약속이 있어서 길게 통화를 못했다. 괜찮다고 한다. 믿을 수 없다. 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토요일.

아침에 세상 밝은 목소리로 전화가 온다. 다 풀린 듯 하다.

이제는 내 마음이 상했다. 내 언행으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면, 그렇게 말해주고 나한테 사과를 받으면 되는 문제 아닌가...

혼자 풀어서 될 문제였으면 내 기분이 별로이니 나에게 시간을 좀 줘, 라고 해주면 안되는 것일까.

내가 어찌 할지 몰라 안절부절 불안해하는 거 뻔히 알면서. 모르려나. 몰라서 그런걸까.

아침에 통화 끝에는 자기는 원래 그렇다며 바꾸기 힘들거라고 한다. 내가 힘들다는 걸 설명하니 답이 없다.

내가 힘들다는거 이해하냐 물으니 그렇단다.

본인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저히 말을 안한다. 미칠 것 같다. 다 추측해야한다. 내가 추측을 하면 이게 맞는지 아닌지도 답을 해주지 않는다. 





일요일.

오후에 만나기러 했는데 도저히 볼 기분이 아니라고 다음에 보자고 했다. 3시간이 지나서야 알겠다고 한다.

그 톡을 마지막으로 11시간이 지났다.

이 사람은 나한테 과연 연락을 할까.

이 사람은 내가 이런 대화 방식이 너무 힘드니 바꿔달라고 하면 들어줄까.

이 사람은 내가 상처 받는다고 말할 때 무슨 생각을 할까.

이 사람은 나를 사랑하나?

내가 좋아서 미치겠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매 순간 날 예뻐하는 눈빛에 확신을 느끼고 싶었다.

난 이 사람이 미치게 좋다.
세상이 이 사람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만나는 날 마다 잘 생겼다 말해주고, 안고, 애정 표현을 아낌없이 했다. 
이 사람 집에 더 가까이 가고, 피곤해하면 몸에 좋다는거 찾아 먹이고, 혹여나 짐이 될까 조심했다.

내가 받고 싶은 사람을 이 사람한테 주었는데 난 이 사람한테 약간이라도 모난 말 하기 힘들다.
혹여나 돌아설까봐. 내가 이거 고쳐주지 않으면 난 힘들 것 같다고 말하면, 그래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가버릴까봐.

근데 요 며칠 경험한 (이전에도 몇번 봤지만) 이 대화법은 난 도저히 너무 힘들다. 얼마나 짧은 시간이든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불안하고 상처받는다. 이 대화법은 나한테 폭력적이다. 이 사람도 아주 모르는 것 같지는 않다.

이런 대화법을 가진 사람이랑 평생 같이 할 수 없고, 더 이상 상처받기 전에 도망치고 싶다.

시발점을 보면 이게 도대체 그 사람이나 나나 이렇게 오래 안좋은 감정을 끌고 갈 일인가 어이가 없고 나이 30, 29먹고 이게 대체 무슨 싸움인가 싶다.


이 사람이 어떻게 풀어갈지 보려고 했는데, 성질 급한 나는 이 사람이 액션을 취할 때까지 못기다리겠다 도저히.

미사용 아크네 은색 스니커즈 사이즈 38 아드리안 판매 lifelog

직구로 구매한 신발 판매합니다.


위 링크 제품인데 착용해보니 저한테 안어울려서 팔아요. 사진은 따로 안올립니다. 집에서 1번 신어보고 그냥 박스로 돌아간.. 불운의 아이입니다.. 하.. 어울려서 안팔고 싶은데..

택배거래 가능 (반품,환불 불가)
직거래 가능 (삼성역 인근)

가격 25만원 (배송비 제가 부담합니다)

덧글주세요




[판매완료]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 129gb wifi gadgets

아이패드 프로 1세대 12.9인치 wifi 128gb 65만원 팝니다.
직거래 원하구요 (미세기스가 사진으로 안보입니다)

지인이 안쓰는거 제가 구매를 했는데 한 2주 써보니 너무 커서 못쓰겠네요.

구성품: 아이패드 본체, 키보드, 애플 팬슬, 충전기 (박스없음)

상태: 케이스 없이 사용했습니다. 찍힌 부분은 사진으로 첨부하고 액정은 미세 기스 같은게 있는데 사진으로 찍히지를 않습니다. 딱히 많이 쓰지를 않아서 쓰는데 지장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팔려고 자세히 보기전에 기스있는지도 몰랐네요.

직거래 위치: 삼성역, 한티역, 선릉역 등 근방 (금요일 이후 거래 가능합니다)

덧글주세요 (에눌 없어요. 에눌문의 답하지 않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